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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코로나 울산공장

▶♡♥◀ 2020. 2. 28. 12:13

현대자동차 근로자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돼 울산 산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울산광역시에서는 28일 오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2, 13번째 확진자가 연달아서 발생했습니다.

12번째 확진자는 신천지 신도라고 밝혀졌습니다.




현재 화제가 되고있는 신천지 신도는 울산지역 전체 확진자 13명 중 8명으로써, 신천지로 인한 관련자는 10명으로 늘었습니다.



13번째 확진자는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에 근무하는 근로자라고 알려졌습니다.

현대자동차 측은 이 근로자가 근무하는 2공장 가동을 즉시 중단하고 방역에 돌입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28일 무거동에 거주하는 25세 무직 여성이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 여성은 8번 확진자인 신천지 신도인 56세 주부의 딸로 밝혀져 또 신천지에 대한 논란이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어머니가 확진판정을 받은 후 가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것인데, 아버지는 음성, 딸은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문제는 이 여성의 가족은 모두 신천지 신도로 파악됐기 때문에 가족 전체의 동선을 파악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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