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코로나 확진자 동선 파악

밀양 코로나 확진자가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 25일 기침과 인후통 등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즉,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여 밀양 보건소의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인 26일 오후 11시50분쯤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경남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밤부터 오늘 오전 사이 7명이 늘어났습니다.

이 확진자는 확진 판정을 받고 바로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건강상태는 아직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확진자는 한국화이바 밀양공장에 근무하는 밀양시 교동 주민으로 파악됐습니다.

거주지를 파악한 밀양시는 코로나19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A씨가 거주하던 아파트 단지를 전체적으로 소독을 마쳤습니다.

또 확진자 추가적인 동선과 추가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시는 추가 확산 우려는 없는 것으로 예상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대처로 혹시나 모를 추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