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나눔과 행복병원 음성?

코호트 격리 조치되어있는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부산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의하면 26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부산 지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4명 늘어 총 55명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사회복지사 확진자가 나온 코호트 격리 아시아드 요양병원에서는 요양보호사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추가 감염자 발생에 예의주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당초 12번 환자는 처음 역학조사관과의 조사 및 진술을 했습니다.

하지만 진술결과와는 다르게 CCTV 확인 결과 전층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요양병원은 11층 건물의 4~11층을 사용 중인데 4~11층을 모두 방문했던 것입니다.

한편, 다행히 물리치료사 확진자가 나왔던 해운대 나눔과행복병원에서는 확진자와의 접촉자 40여 명에 대한 검진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