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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밀알사랑의집에서 지난 24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었습니다.
칠곡군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밀알사랑의집의 입소자 A(46)씨의 코로나감염증 진단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그와 함께 생활했던 B씨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상태지만 어머니 집에 격리돼 있습니다.
당시 칠곡군은 밀알사랑의집을 서둘러 폐쇄하고 입소자인 28명과 시설 직원 7명을 격리조치했습니다.
또한, 입소자 3명과 직원 1명이 발열 증상이 있어서 곧바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였습니다.
검사결과 해당 밀알사랑의 집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무려 17명이 집단 확진되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중증 장애인 시설인 점을 바라보면 집단 감염에 취약할 수 밖에 없고 해당 환자들이 중증환자가 될 가능성이 보입니다.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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