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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에서 40대 여성이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충남지역 확진자가 2명으로 늘었습니다.
계룡시 계룡대로 출장차 방문했던 공군 중위(21일 확진)에 이어 두 번째 확진자로 해당 지역 주민이 감염된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충남도는 어제(24) 오후 가벼운 발열 증상으로 천안충무병원 외부에 위치한 선별 진료소를 찾은 47살 여성이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A 씨는 선별진료소 방문 당시 충무병원 내 본관에는 진입하지 않았으며 외부에 위치한 음압컨테이너에서 검사를 받은 뒤 귀가 후 자가격리 조치됐습니다.
그 이후 A 씨는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보건소로 이송됐으며 1차 역학조사를 마치고 국가격리병원인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이송된다고 합니다.
충청남도는 오후 2시에 브리핑을 열고 A씨에 대한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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