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앱 자가진단 이지닥
코로나19 진료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감염 위험을 줄이는 것에 일조하고자 여러명의 의료인과 예비 의료인, 약사가 힘을 모아 '문진서비스 앱'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이지닥'이라는 이름을 지은 이 앱은 실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사용하고 있는 문진표를 기초로 만들어서 사전 문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일반 문진은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로 번역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장 피해자가 많은 대구 선별진료소에서 근무 중인 현직 의사를 비롯해 의학전문대학원 학생, 현직 약사 등 5명이 개발에 참여했습니다. 개발자들의 말에 따르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진료소에 가기 전에 미리 앱을 켜서 미리 문진표를 작성한 다음 주변 진료소를 검색해 찾아가면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앱의 개발을 주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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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12.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