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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앱 자가진단 이지닥

▶♡♥◀ 2020. 3. 12. 13:22

코로나19 진료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감염 위험을 줄이는 것에 일조하고자 여러명의 의료인과 예비 의료인, 약사가 힘을 모아 '문진서비스 앱'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이지닥'이라는 이름을 지은 이 앱은 실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사용하고 있는 문진표를 기초로 만들어서 사전 문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일반 문진은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로 번역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장 피해자가 많은 대구 선별진료소에서 근무 중인 현직 의사를 비롯해 의학전문대학원 학생, 현직 약사 등 5명이 개발에 참여했습니다.



개발자들의 말에 따르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진료소에 가기 전에 미리 앱을 켜서 미리 문진표를 작성한 다음 주변 진료소를 검색해 찾아가면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앱의 개발을 주도한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 2학년 유지상(26)씨의 말에 따르면 "의료진이 선별진료소를 찾는 환자들에게 먼저 확인하는 정보를 문진표에 담았다"고 말했습니다.



앱에서 '사전 문진표 작성하기'를 터치하면 해외 방문 여부와 방문 지역 등의 사전 문진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 선별진료소 위치를 안내하는 서비스도 포함됐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 외국인 환자의 경우 국내 병원을 찾을 때도 앱의 번역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어서 미리 문진표를 작성하면 의료진 입장에서도 수월하게 진단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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