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극락마을 직원확진
경북 예천군의 중증장애인 시설인 극락마을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명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이 이 극락마을에 거주하는 88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25일 밝혔습니다. 25일 상주시와 예천군에 의하면 중증장애인시설인 극락마을에 근무하는 간호사 A씨는 이미 지난 18일 고열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그에 따라 22일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확진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극락마을 입소자는 현재 총 52명이고 A씨를 비롯한 시설 직원 36명이 한 곳에서 일하고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이에 따라 예천군은 입소자 52명을 우선적으로 극락마을 다른 시설에 격리 조치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정 본부장은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많은 이들을 돌봤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이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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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25.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