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칼국수집 근황 설마?
원주 칼국수집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어제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다음주 예고에 과거 출연하셨던 원주 미로예술시장의 칼국수집 할머니가 나왔습니다. 작년 6월 당시 칸막이도 없이 주방이 훤히 보이는 가게에서 이전 화재 피해로 힘들게 장사를 하던 할머니는 꿋꿋하게 장사를 하시는 모습에 많은 분들이 감동받았습니다. 또 집에서 75세 남편이 매일 해주는 반죽을 일정한 간격으로 잘라 국수를 만드는 모습도 화제였습니다. 그러나 해가 바뀌고 2020년이 된 현재 다시 근황을 전하게 될 원주 칼국수 집에 말 못한 사연이 있는 듯한 할머니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할머니는 “안 좋은 게 걸렸다. 속상하다”라며 김성주와 정인선 앞에서 울먹이는 모습이 나왔습니다.그러다 이내 걱정하고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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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12.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