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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닥터헬기 대구 경북

▶♡♥◀ 2020. 3. 6. 00:28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는 코로나19로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대구·경북 현장에 의료 지원을 나간다고 합니다.



4일 경기도의 발표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는 2월 29일 이국종 교수에게 대구,경북지역의 긴급 환자 이송을 위해 나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닥터헬기를 통해서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우선적으로 이송하고 필요한 상황이 있다면 외상환자 또한 도내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국종 교수가 지휘하는 이번 특별운항은 계속적인게 아닌 대구·경북 의료기관 병상 확보가 안정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이뤄집니다.




이 기간 동안 중증외상센터의 공백이 생기게 되는데 이는 경기도 소방헬기로 대체해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닥터 헬기란 응급 환자의 생존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의료전담 헬기로 `날아다니는 응급실`로 불립니다.




하지만 외상센터의 의료 인력 부족, 병원과의 마찰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운항이 어렵다는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이국종 교수는 지난달 4일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에서 물러났습니다.

하지만 외상센터 평교수직은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도와 아주대병원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서 닥터헬기에 탑승할 수는 있다고 합니다.



닥터헬기는 현재 대구,경북지역에서 요청이 이뤄지면 언제든지 출동하도록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작년 10월31일 독도 인근에서 중앙119구조본부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로 인해서 닥터헬기도 2달간 점검을 받은 끝에 '이상 없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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