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보건소팀장 신천지
대구 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업무를 총괄하는 팀장이 확진자의 60%를 차지하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이며,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염예방팀장이 신천지교인으로 밝혀진 과정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대구시가 20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은 2차명단에 있어 당일 팀장이 자가격리 권고 문자를 받았습니다. 다음날 오전 보건소장에게 건강상 이유로 출근하지 못함을 1차로 알리고 연차를 사용하였으나 오후에 본인이 신천지 교인임을 밝히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23일 최종 확진자로 판명됐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늘 코로나19 관련 대응 브리핑에서 “대구 서구보건소 감염예방의약팀장이 신종 코로나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서 "함께 일하던 직원 50여 명을 자가 격리 조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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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24.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