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자가격리 불가피?
영국보다 의료기술이 좋은 한국에서 부러진 오른팔 요골 접합 수술을 받은 손흥민이 토트넘으로 복귀하는 과정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영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정책이 발표됨에 따라서 팀에 복귀하면 2주 동안 자가 격리가 불가피해진 것입니다. 영국 일간지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29일 "손흥민이 한국에서 복귀하면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만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미 지난 27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의하면 “토트넘은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손흥민이 코로나19 증세가 전혀 없다면 자가격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었습니다. 하지만 영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토트넘은 어쩔 수 없이 영국 정부의 정책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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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29.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