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점 소악도 다큐멘터리3일
KBS1 '다큐멘터리 3일'은 전남 신안군 기점 소악도편으로 시청자를 찾아왔습니다. 1004개의 섬이 있어 ‘천사의 섬’으로 불리는 전라남도 신안군입니다.수많은 섬 가운데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외딴 다섯 개의 섬이 있습니다.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 진섬, 딴섬이 이 다섯 가지입니다.다섯 개의 섬은 ‘노두 길’이라 불리우는 징검다리로 이어져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 하나 된 섬을 일컬어 ‘기점·소악도’라 부른다고 합니다. 썰물 땐 하나의 섬처럼 오갈 수 있는 곳이지만 하루 두 번 밀물 때가 되면 노두 길이 잠겨 다시 다섯 개의 섬이 되어버리는 신비한 곳입니다. 이 마법 같은 풍경을 가능케 한 노두 길은 기점 소악도의 유일한 자랑거리라고 합니다.외지 사람들을 불러올 만한 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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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22. 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