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코로나 확진자 발생
31일 청정지역이라 불리던 철원지역 주민중에서 첫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31일 철원군의 발표에 따르면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철원 코로나19 확진자가 첫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철원군보건소의 발표에 따르면 의정부성모병원 간병인으로 출퇴근하는 A모(67·여)씨가 31일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아, 포천의료원에 격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확진자는 동송읍에 거주하면서 의정부로 출퇴근을 하는 60대 여성입니다. 역학조사가 끝나진 않았지만 현재 A씨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철원지역 금융기관 2곳, 사우나 1곳 등은 폐쇄조치 되었습니다. 특히 의정부성모병원에 출근해 근무 중에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철원 뿐 아니라 의정부보건소와 철원군보건소를 비롯한 방역당국이 A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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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31.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