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명소 25곳 드라이브코스

단풍 명소 25곳 드라이브코스

가을철 단풍 명소 25곳을 알아봅시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올해 단풍은 코로나때매 흐지부지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의 단풍 명소 25곳을 아래에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1. 가야산과 지리산

단풍의 명소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국립공원입니다.

가야산국립공원 소리길은 홍류동 계곡을 따라 절정을 맞은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저지대 탐방로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저지대 탐방로다보니 가족과 함께 단풍을 즐기기에 좋다.

지리산국립공원의 단풍은 조금은 자극적인 핏빛으로 표현될 만큼 붉은 빛을 자랑합니다.

아무래도 험한 산이다 보니 피아골 직전마을~피아골 삼거리 구간은 총 8㎞ 구간으로 탐방하는 데 4시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2. 사찰과 함께 단풍 즐기는 계룡산, 설악산, 오대산

계룡산국립공원은 갑사, 신원사, 동학사 등의 한 두개가 아닌 유서 깊은 사찰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그 덕분에 호젓한 가을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곳으로 손꼽힙니다.

설악산국립공원은 워낙 전국적으로 유명해 가을철만 되면 많은 사람들이 몰립니다.

또한 케이블카도 있어서 산행이 힘들다면 산행만큼 아름답지는 않겠지만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만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대산국립공원 선재길은 전국적으로 사찰로 가는 길 중에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한 걸음 걸음마다 계곡과 단풍이 잘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표현합니다.

3. 서울근교 단풍 명소 북한산

시국이 시국이다보니 서울에서 벗어나기 힘든 분들은 가까운 북한산을 추천드립니다.

왕복 2시간 정도의 산행을 한다면 아름다운 절경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단풍길 뿐만 아니라 은빛 물결을 이루는 억새밭 또한 가을만의 낭만을 즐기기에 적합하다고 추천했습니다.

이렇게 가을철 단풍 명소 25곳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 추천지들로 향하는 드라이브 중에도 굳이 산행을 하지 않아도 많은 단풍을 볼 수 있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