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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삼성창원병원 응급실에 신고를 받고 심정지 상태의 베트남인 환자가 실려 와 병원 측이 응급실을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환자는 이날 오전 7시 9분께 잠을 자던 중 숨을 쉬지 않는다고 말한 동료의 신고로 삼성창원병원 응급실에 실려 왔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것은 이 환자는 경상남도 내에서 근무하던 외국인 노동자로 알려졌습니다.
병원 측은 언어 소통 문제와 신원, 이동 경로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아 코로나19 예방적 조치 차원에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병원 측이 현재까지 파악한 결과 A씨가 최근 5년 동안 베트남과 한국을 오간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국내 유행 지역을 경유하지 않았다는 점 등으로 미뤄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폐쇄 후 환자 지인에게 5년간 베트남 출입국 이력이 없는 점을 확인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또 "감염증 예방 차원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사 결과는 오후에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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