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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출신 분노의질주를 선보였던 김동성이 이혼 후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 부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김동성은 두 자녀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고있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31일 ‘배드파더스’ 사이트에 신상과 실명이 올랐습니다.
‘배드파더스’는 이혼 후 자녀를 키우는 권한을 가진 양육권자에게 약속한 양육비를 주지 않는 부모의 얼굴과 신상 등을 공개적으로 고시되는 온라인 사이트입니다.
앞서 김동성은 2018년 이혼했습니다.
슬하에 두 자녀가 있었는데 두 자녀에 대한 친권과 양육권은 전부인에게 귀속됐습니다.
양육비는 2019년 1월부터 지급하기로 했고 아이들이 성년이 될 때까지 김동성이 아이 한명 당 150만원 즉, 300만원을 매달 지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전 부인은 인터뷰에서 김동성이 2020년 1월부터 양육비를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여성가족부 기관인 양육비이행관리원에 양육비 이행명령 소송을 접수했습니다.
2020년 3월을 기준으로 김동성이 지급하지 않은 양육비는 총 1500만원이라고 합니다.
또 전 부인인 오씨는 김동성이 양육비를 고의로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녀는 김동성의 SNS를 보니 애인과 연애하느라 바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양육비를 안 주면서도 애인과 골프를 치러 다니고 외제차도 애용한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오씨는 양육비를 미지급하기 한달 전에 2019년 12월에 김동성은 만나는 애인에게 230만원짜리 코트를 선물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직 강동성의 입장이 밝혀지지 않아서 어느 한쪽 의견만 듣기는 무리가 있어 조금 더 기다려야 정확한 사실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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