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 득녀 엄마되다

여배우 한지우가 오늘 엄마가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31일 오후 한지우의 소속사 매그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한지우가 오늘 오전 11시 순산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30시간 가량의 진통 끝에 3.4kg의 딸을 품에 안았다."고 말하며 또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한지우는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 출신입니다.

미스코리아 수상을 시작으로 ‘밤을 걷는 선비’,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등에 출연하기 시작하며 연기자로 활동했습니다.

한지우는 지난해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사실을 밝혔습니다.

도한 SNS를 통해 아름다운 D라인 등을 공개하는 등 근황을 꾸준히 전해왔습니다.

한지우는 지난 2017년 11월 2년 열애 끝에 결혼했습니다.

남편은 한지우보다 3살 연상의 연구원이라고 합니다.

특히 남편에게는 한지우가 첫사랑으로 알려진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지우는 과거 MBC '뜨거운 형제들'의 한 코너에서 소개팅녀로 등장해서 화제였습니다.

이 방송 후 '리틀 송혜교'라는 별명이 붙을만큼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각종 예능과 '무한걸스',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계백', '지성이면 감천', '피고인' 등에 꾸준히 출연하면서 작품활동을 이어갔습니다.